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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국가반역자 이름의 도로명은 폐기해라!
관리자
조회수 : 2134   |   2011-07-03


 

                 친일파, 국가반역자 이름의 도로명은 폐기해라!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15만8,000개의 도로명을 조사하여 친일인사, 국가반역자 등의 이름이나 행적으로 부여된 도로명을 폐기해야합니다.

행정안전부와 성북구청은 지난 해 4월 개운사와 승가학원에 부여된 ‘개운가길 51’을 ‘인촌로 23길 73-17’로 변경한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개운사길’로 복원시켰습니다.

늦게나마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아주신 행정안전부와 성북구청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성북구 일대 ‘인촌로’,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부안면 등에 친일인사인 김성수의 호를 딴 ‘인촌로’가 도로명으로 부여받아 고창군민들이 그 길을 통해 친일인사를 선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부분을 행정안전부는 각 지자체에 예시를 내려 “친일인사, 국가반역자 등의 이름이나 행적으로 부여된 도로명은 없애라”는 지침을 내려줘야합니다.

해방 이후부터 오랫동안 우리는 국가를 바로 세우기 위해 친일세력, 국가반역세력들과 전쟁을 해야만 했고 그로 인해 엄청난 고통과 국력을 낭비해야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부는 정당한 도로명을 후세에 떳떳한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서라도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선진국으로 향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회복해야할 것입니다.

 

                                      2011. 7. 3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민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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