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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관리자
조회수 : 1832   |   2011-02-28


<사진설명>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지난 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91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김영일 광복회장 등 내빈들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제92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3. 1(화) 10:00, 세종문화회관 중앙기념식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제92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 1일(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3·1절 행사는 독립 관련 단체를 비롯하여, 3부 요인 및 국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학생 및 학부모, 인터넷 국민참여 신청자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올 겨울 구제역과 AI 방역, 한파와 폭설 피해 복구 및 서민경제 살리기 등에 국가 역량을 집중할 때 인 점을 감안하여, 차분한 분위기에서 3·1절을 기념하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에서 검소하면서도 품격있는 행사로 거행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1정신을 기리는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포상은 정부가 국 내·외 사료 등을 통해 이번에 새로이 확인한 독립유공자 176인 중 5인에 대하여(수상자들이 모두 고인이므로 그 후손에게 전달) 실시한다.

※ <붙임 1> 3·1절 기념행사 식순

※ <붙임 2> 제92주년 3·1절 기념식 독립유공자 포상 친수대상자 명단 이번 행사의 특징 중 하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애국심과 주인 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애국가 제창 시 해병대 출신 가수 이정이 1절을 선도하고, 2절은 성악 전공자임에도 그 굴레를 과감히 벗고 대중가수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꿈을 펼치고 있는 가수 배다해, 3절은 국립국악원 주최 국악부르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보원(남), 김민서(여) 어린이가 선도하고, 4절은 다같이 합창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애국가 제창 시 행사장 내 LED 영상을 통하여 태극기와 함께한 역사적인 장면들을 스틸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감격적인 순간들을 함께 돌이켜 보고, 기념식 중 난타와 태극기 소품을 활용한 역동적인 음악과 안무로 우리나라의 독립과 비상을 표현한 극단 서라벌의 창작극 “건곤감리”를 기념공연함으로써 애국심을 한 껏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계행사로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오전 10:30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 앞 인도에서 기념식 참석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물놀이와 함께 “나라사랑 큰나무 뺏지” 무료 배부 및 3·1절 기념 나라사랑 포토존을 운영함으로써 3·1절의 의미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김과 동시에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별 행사 또한,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이 3·1절 당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전일부터 당일까지 전국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도록 하는 한편,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국립중앙과학관(서울·과천·대전과학관)을 전 국민에게 당일 무료로 개방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 현대미술관을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아울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자체 기념식을 비롯한 주민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온 국민들과 함께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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