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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운암 김성숙 선생 일대기 소설로 본다
관리자
조회수 : 1648   |   2013-10-08


운암 김성숙 선생 일대기 소설로 본다


경기도 남양주 봉선사에서 출가한 스님으로
구한말 상해임시정부의 국무위원을 지냈던
운암 김성숙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
<조선에서 온 붉은 승려>가 출간됐습니다.

 

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사업회는
"구한말 조선과 중국에서 민족주의 혁명가로 활동했던
운암 선생의 삶이 구도 소설가 정찬주씨의 집필로
새롭게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책에는 주인공인 운암 선생 말고도 운암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항일운동가 김산과
의열단원 오성륜,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했던 정율성 등의
일대기도 함께 기록됐습니다.

 

이와 함께 조선 혁명가들과 중국 국가주석 마오쩌둥의 만남,
운암 선생과 저우언라이 전 중국 공산당 총리와의 우정,
여성혁명가이자 운암 선생의 중국인 아내였던 두쥔후이와의
애틋한 사랑과 이별 등도 담겼습니다. 

 

운암 선생은 당시 많은 독립운동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던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사회주의 진영에서 독립운동을 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그동안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크게 조명받지 못했습니다.

 

300쪽.1만3천원.김영사.


2013-10-08 오전 9:06:17
배재수 기자 / dongin2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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