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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플러스]“태허스님 기념관 건립에 매진”
관리자
조회수 : 1804   |   2008-04-17


운암선생 기념사업회 제3대 이해찬 신임회장 “태허스님 기념관 건립에 매진” 운암기념사업회 이해찬 신임회장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임시정부 위원으로 활동했지만 남북한 양쪽에서도 조명을 받지 못한 태허스님의 본 모습을 밝히고, 스님의 뜻을 기리는 기념관을 세우는데 노력하겠습니다."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운암 김성숙(태허스님) 선생 기념사업회 제3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4월 14일 기자들과 함께한 상견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해찬 신임회장은 운암기념사업회 회장직을 수락하며 가장 먼저 한 일이 님웨일즈의 소설 <아리랑>을 다시 읽었다. <아리랑>은 혁명가 김산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로 80년대를 살았던 젊은이들 가장 많이 읽었던 필독서 중에 하나다. 이회장은 "<아리랑>에서 붉은 승려로 등장하는 김충창은 알았지만 회장직을 제안받기 전까지는 태허스님은 잘 알지 못했다"면서 "기념사업회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민족의 후손으로서의 도리라 생각해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념사업회는 태허스님의 뜻을 기리는 사업으로 가장 먼저 태허스님과 관련이 많은 남양주 봉선사중이 소유하고 있는 터에 념관을 건립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현재 봉선사 문중스님들과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며, 7백억원 규모의 건립기금 문제도 계획이 수립된 상태라고 이회장은 덧붙였다. 이회장은 "태허스님 생전시 많은 교류가 있었던 봉선사 조실 월운 스님과 봉선사 문중 스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기념관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것 같다"며 "현재 봉선문중과 구체적인 사안들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사업회는 이와 함께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태허스님의 일대기를 새롭게 조명한 평전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밖에 운암청년단 독립유적지 답사와 관련 강연회 등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태허스님 평전 출간사업과 운암청년단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펴 나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불교플러스] 김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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