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태허스님, 운암 김성숙 선생의 추모제와 선양학술행사가 봉행됩니다.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는 선생의 제39주기 추모제와 공훈선양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회는 오는 12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추모제를 봉행하고, 오는 25일에는 서울 서대문 독립관에서 학술강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학술강연회는 기념식과 함께 건국대 한상도 교수의 "승려에서 임시정부 요인으로"라는 주제발표와 기획사진전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박성용 기자 / 200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