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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운암 김성숙선생 제39주기 추모제 및 학술강연회 개최
관리자
조회수 : 1769   |   2008-04-08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해찬)는 2008년 4월의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선생의 제39주기 추모제와 공훈선양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토) 오전 11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될 서거 제39주기 추모제는 류찬수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봉선사합창단, 불자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성진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약전봉독, 이해찬 회장의 추모사, 류찬수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김국주 광복회장, 인묵 봉선사 주지스님의 추모사와 염불, 작법무 등 추모의식, 봉선사합창단의 추모가 합창, 헌화.분향, 묘소참배 등의 순으로 거행되며 광복회와 봉선사가 후원한다. 오는 25일(금) 서울 서대문 독립관 무궁화홀에서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주관으로 개최되는"4월의 독립운동가 김성숙 선생 공훈선양학술강연회"는 기념식과 건국대 한상도 교수의"승려에서 임시정부 요인으로"라는 주제발표, 기획사진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숙 선생(1889∼1969)은 경기도 양평 용문사에서 출가한 승려출신으로 일제의 침략수뇌 암살단체인 의열단에서 선전부장으로 활약했으며, 재중국조선청년동맹과 조선민족민족해방동맹을 직접 조직하는 등 활발한 항일운동을 펼쳤고, 임시정부 내무차장, 국무위원, 광복 이후엔 재야통합야당인 신민당 지도위원을 역임했다. 정부는 서거 13주년인 1982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했고, 서거 35주년인 2004년 국립묘지에 유해가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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