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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이해찬 "정치, 이제 정리했다"...앞으론 민족사 연구
관리자
조회수 : 1690   |   2008-04-07


지난 2월초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7일 “정치는 이제 정리를 했다”며 “앞으로 우리 민족사의 새로운 진로 를 위한 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BBS 라디오 ‘유용화의 아침저널’에 출연,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전 총리는 “연구소를 만들려고 ‘광장’연구재단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주로 우리 사회에서 여러 가지 진보적인 가치들을 반영할 수 있는 정책들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사단법인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 제3대 회장에 취임한 이 전 총리는 “앞으로 청년들에게, 다음 세대들에게 독립운동하신 분들의 뜻을 잘 교육할 수 있는 기념관을 지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시점에서 본다면 독립은 됐지만 분단은 여전히 남아 있지 않냐”며 “남북이 공존할 수 있는, 그래서 민족적 갈등이 원천적으로 해소될 수 있는 민족화해 정신을 잘 살려나가야 한다는 것이 앞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월초 지역구(관악을)를 측근인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물려주고 4·9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입력 : 2008.04.07 10:55 / 수정 : 2008.04.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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