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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독립유공자단체, 월드컵 거리 응원단 "쓰레기봉투" 지원
관리자
조회수 : 3073   |   20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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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단체, 월드컵 거리 응원단 "쓰레기봉투" 지원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우는 성숙된 모습 보일 터"
 
 
▲지난 13일밤 독일월드컵 토고전이 끝난 응원의 자리에 길거리에 쓰레기만 쌓여 시민의식을 의심케 했다.     ©민성진

"성숙된 시민의식 다시 찾는다"

 

국가보훈처  공법단체인 (사)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종로구청,중구청의 협조로 오는 19일 프랑스전,24일 스위스전 거리응원을 앞두고 서울 세종로 사거리와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기념사업회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쓰레기봉투를 지급한다.


지난 13일 밤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광화문, 서울광장 등을 비롯, 전국 곳곳에서 독일 월드컵 토고와의 첫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수 만 명의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민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태극 전사들이 토고를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두자 전국 곳곳에서는 대규모의 응원전을 펼쳐 그야말로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그러나 이들이 응원전을 끝내고 간 전국 곳곳에서는 비닐봉지, 물병, 음식물 쓰레기 등이 그대로 방치됨에 따라, 지난 4년 전 이를 자발적으로 치웠던  시민들의 깔끔한 뒷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이에 따라,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www.kimsungsuk.or.kr)는 공익사업의 차원에서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응원 뒤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우던 아름다운 서울시민의 모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광화문과 시청 앞에서 오는 19일 프랑스전을 응원하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봉투를 나눠 주는 뜻 깊은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본 행사는 4년 전 한.일 월드컵 당시 시민들이 대규모 응원에 참여하여 보여주었던 자발적 거리 청소의 뒷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전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선진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를 기대하면서 치루는 행사의 하나다.


그 동안 기념사업회에서는 운암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석가 탄신일에 봉축행사를 주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금 삶의 참의미를 설파했고 ‘남양주 내원암 친일파 땅 찾기’를 강하게 규탄하여 아직 청산되지 못한 과거의 상처를 세상에 알리는 등 현대인들에게 독립의 참의미를 되새기게 한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9일 ‘제1기 운암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을 국가보훈처,광복회,MBC(문화방송) 후원으로 기획하여 대학생 50명과 함께 8박9일 일정으로 중국을 탐방하며 많은 대학생들의 높은 지원을 보이고 있다.

 
2006/06/15 [03:43]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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