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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합뉴스] 대학생,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단 모집
관리자
조회수 : 2899   |   2006-06-13


광복 61주년을 맞아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광복회, MBC(문화방송)가 후원하는 "제1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 행사를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국가보훈처 신문인 "나라사랑", 불교계 신문인 "법보신문" 등에 광고 및 전국 대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결과, 수 백 명의 대학생이 지원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약 3주간 계속 접수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전국의 대학생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최종 선발된 50명(전국의 대학생, 독립유공자, 불자 자녀 등)의 대학생들이 8월 9∼17일까지(8박9일) 방학기간동안 상해→남경→무한→광주→유주→중경→북경 등 중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직접 답사함으로써 운암 김성숙 선생의 항일운동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의 의미, 즉 애국심 고취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연례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주요 행사 가운데 특히, 8월 12일에는 광주에서 중국 국립대학인 중산대학을 방문하여 기념식수 및 기념비 건립, 그리고 중산대학 학생들과의 항일투쟁 토론회를 열고, 15일에는 중경에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갖는다. 그리고 16일에는 북경에서 중국 신문사, 방송사, IT산업체 등을 견학함과 동시에 항일 애국지사(신채호, 김성숙, 김 산, 유자명) 후손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님 웨일즈의 소설 <아리랑>에 등장하는 "금강산에서 온 붉은 승려" 김충창이자 <아리랑>의 주인공 김 산(본명: 장지락)의 정신적 스승이었던 운암 김성숙(1898∼1969) 선생은 1923년 중국으로 망명한 뒤 광저우의 중산대학에서 정치경제학을 전공하여 중국 급진적 혁명가들과 교분을 넓혀가면서 시종 예리한 필봉과 조리 있는 언변으로 일제와 친일파를 상대로 항일운동을 전개했으며, 온갖 이념이 난무하는 해방 후에는 좌익과 우익을 넘나들며 조국독립과 민족통합을 위해 평생을 바친 분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imsungsuk.or.kr)에서 답사단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전화, 우편, 방문 접수는 불가) 모집 기간은 29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컴퓨터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참가비는 10만원이며 여행경비는 일체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에서 부담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7월 5일, 2차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0일이다.(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 발표, 개별통보,신문광고).최종합격자는 재학증명서 및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에게는 ▲중국 명문대학 중산대(中山大), 북경대(北京大)생과 항일투쟁 토론회 ▲언론사, 방송국, 중국 문화유적지, 중국 IT 산업 등 견학 ▲행사 로고가 새겨진 답사단복(바지, T-셔츠, 모자, 조끼)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행사문의: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110-32 우정에쉐르B/D 3층 Tel: 02-391-9100 Fax: 02-391-5600 2006-06-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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