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중국 현지를 직접 답사하는 ‘제 1기 항일운동 사적지 대학생 탐방단’을 모집한다. 국가보훈처, 광복회, MBC(문화방송)의 후원으로 전국의 대학생 25명과 독립유공자 가정의 대학생 25명 등 총 50명을 선발하여,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8박9일간) 중국 상해→가흥→상해→광주→무한→중경→북경을 경유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imsungsuk.or.kr)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전화, 우편, 방문 접수는 불가)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7월 5일, 2차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0일이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통보) 최종합격자는 재학증명서 및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중국 명문대학 중산대(中山大) 학생간 항일투쟁 토론회 ▲언론사, 방송국, 중국 문화유적지, 중국 IT 산업 등 견학 ▲행사 로고가 새겨진 답사단복(바지, T-셔츠, 모자, 조끼 등)과 MP3 플레이어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행사문의: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110-32 우정에쉐르B/D 3층 Tel : 02-391-9100 Fax : 02-391-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