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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단 모집’
관리자
조회수 : 3056   |   2006-05-28


도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광복 61주년을 맞아 ‘제1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단’을 공개모집한다. 국가보훈처, 광복회의 후원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전국의 대학생 25명과 독립유공자 가정의 대학생 25명(대학원/전문대 포함) 등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 선발인원은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8박9일) 방학기간동안 상해→남경→무한→광주→유주→중경→북경을 경유하며 중국 현지를 직접 답사한다. 주최측은 “운암 김성숙 선생의 항일운동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탐방을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젊은 지성인들에게 애국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연례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모집...선발인원은 중국 대학생과 항일투쟁 토론회도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imsungsuk.or.kr)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화, 우편, 방문 접수는 불가) 모집 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참가비는 10만원이다. 1차 합격자 발표는 7월 5일, 2차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0일이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 발표, 개별통보) 최종합격자는 재학증명서 및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에게는 △중국 중산대(中山大) 학생과 항일투쟁 토론회 △언론사, 방송국, 중국 문화유적지, 중국 IT 산업 등 견학 △행사 로고가 새겨진 답사단복(바지, T-셔츠, 모자, 조끼)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전화번호는 02-391-9100. <운암 김성숙 선생>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김성숙(1898~1969) 선생을 님 웨일즈의 소설 ‘아리랑’에 등장하는 ‘금강산에서 온 붉은 승려’ 김충창이자 ‘아리랑’의 주인공 김산(본명: 장지락)의 정신적 스승이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1923년 중국으로 망명한 김성숙 선생은 광저우의 중산대학에서 정치경제학을 전공해 중국 급진적 혁명가들과 교분을 넓혀가면서 시종 예리한 필봉과 조리 있는 언변으로 일제와 친일파를 상대로 항일운동을 전개했다고 설명했으며, 온갖 이념이 난무하는 해방 후에는 이념을 초월한 조국독립과 민족통합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고 소개했다. 2006년05월22일 ⓒ민중의 소리 추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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