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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NEWS] "운암 김성숙은 민주사회주의자"...서거 53주년 심포지엄
관리자
조회수 : 104   |   2022-06-24


태허 스님으로 잘알려진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 서거 53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한.중 두나라 전문가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운암 김성숙 선생을 '민주사회주의자'로 정의하며 한국적 사회민주주의 형성에 실마리를 제공한 인물이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반일독립과 미래 민주사회를 실현할 현실적 최고 지도부로 임시정부를 주목해왔던 운암 김성숙 선생.  

실제 불교계 유일의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하며 조국 광복을 위해 몸을 바쳤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대한민국까지 이어진 운암 김성숙 선생의 활동을 기리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운암 김성숙의 진보적 민족주의 사상과 통일운동>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기조강연에 나선 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신주백 소장은 혁명가 '김산'과 님 웨일스가 공동으로 저술한 회고록 '아리랑' 속에 등장하는 김성숙 선생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신 소장은 운암 김성숙 선생의 광복 전 활동을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민족사회주의'라고 정의했습니다. 

이어 이같은 식민지 시절 민족사회주의는 한국 현대사에서 민주사회주의 발전의 씨앗으로 역할했으며, 운암 김성숙 선생 역시 최종적으로 '민주사회주의자'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주백 / 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조금 과감하게 이야기를 하면 '김성숙은 한국적 사회민주주의 형성에 역사적 실마리를 제공한 사람이다'라고 하는. (민족사회주의는) 당시의 마르크스-레닌주의에 입각하면 형식주의에 가깝습니다. 사회주의 아닙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발굴된 운암 김성숙 선생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자리도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연구에서 김성숙 선생이 참여했던 사실만  알려진 1920년대 발행 신문 '혁명'의 3호 원본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그 동안 연구가 일제가 남긴 '혁명' 일본어 번역문을 토대로 간접적 분석 수준에 그쳤다면, 이번 원본 발굴을 계기로 잘못 알려진 정보에 대한 수정이 이뤄졌습니다.

[윤소영 /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1925년에 발간된 것은 장지락이 '김성숙이 주필이다. 주옥같은 글들을 많이썼다'라고 알력에 적고 있습니다. 이에 '1925년에 '혁명'지의 논설같은 글은 김성숙의 글일 것이다'라고 좀 과감하게 추론을 하고요. 그것은 '그의 독특한 문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겠다'라고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날 학술 심포지엄에는 리둥메이 청도빈해대학 교수 등 중국 전문가들도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으며, 중국에서 발굴된 저술 자료에 대한 전시도 진행됐습니다. 

bbs 뉴스 서일영입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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