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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與, '친일파 파묘' 공청회…"독립유공자 옆에 원수 눕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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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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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회에서 이른바 '친일파 파묘법' 관련 공청회를 여는 등 국립현충원 내 친일파 묘 이장을 띄우고 있다. 된 고(故) 백선엽 장군 문제가 다시 부각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훈법·국립묘지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 를 열었다. 적으로 민주당에게 표를 많이 찍어줘서 압도적인 다수이기 때문에 (법안이)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며 "만일 21대 국회에 이것이 처리되지 않으면 민주당을 욕하시라"라고 말했다. 다"며 "해방된 나라라면 있을 수 없는 현상이다. 헌법 가치에 대한 모독이고 민족 정체성을 혼란 시키는 사태"라고 성토했다. 립묘지에 그 사람들이 원수가 있는데 (독립)유공자, 애국선열과 지사들이 저승에 가서 좌정 (坐定)할 수가 없다"고 했다. 할 지도 모르는데 정의의 차원에서 정의를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한다"면서 거듭 법제화를 주문 했다. 소에 잠들게 해선 안 된다. 그건 정의가 아니다"라며 "국가의 상징적인 추모 위령 시설에, 왜적에 부역한 인사들의 유 해를 안치하는 반역사·비정의가 더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국회가 국립묘지법 개정을 서둘렀 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부 수반을 지내 처벌받은 앙리 필리프 페텡에 빗대기도 했다. 그는 "페텡에게 적용된 최고재판소 판결문의 죄목은 통적죄(通敵罪), 즉 적과 내통한, 국가 에 대한 배반행위였다"며 "페텡은 여러 측면에서 백선엽과 비교된다. 공과의 선후가 바뀌었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을 비호하는 정치인을 광복회에서 선정했다. 광복절 행사에 참석할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다"며 "벌 주고 보복하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공명정대하게 만들고 대한민국의 중심 가치로 세우는 것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닌 우리 대한민국의 정신적 가치를 재확립하는 문제"라고 강조 했다. 묘비에는 지난 1993년 일본에서 출간된 '간도특설대의 비밀'에 실린 백 장군의 "우리가 전력 을 다해 독립군을 토벌했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이 늦어졌던 것도 아닐 것"이라는 발언이 적혀 있었다. 이용우·전용기·조승래 의원 등 11명이 공동 주최했다. 김홍걸·전용기 의원 등이 서훈 취소를 위한 상훈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한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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