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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명진 스님 "희생한 독립운동가 위해선 역사부터 바로잡아야"
관리자
조회수 : 1316   |   2020-06-04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 명진 스님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도올학당 수다승철' 최종회에서는 김용옥과 이승철이 명진 스님과 함께 운암 김성숙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승철은 "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생전에는 대접을 잘 못 받는 것 같다. 말년에는 늘 쓸쓸하게 돌아가시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하며 "그럴 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명진 스님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과거를 모르는데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겠냐. 왜곡되고 잘못된 역사는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듯 싶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승철은 "오늘 마지막 회니까, 제 노래 중에 '아마추어'를 오늘의 주제곡으로 들려주고 싶다"고 했고, 김용옥은 "지금껏 프로그램을 사랑해 주신 분들을 위해 큰절을 올리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후 세 사람은 시청자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우국 선열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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